
이 공간은 주간 투자 기록을 남기는 공간입니다.
수익을 증명하거나, 정답을 말하기 위해 글을 쓰지 않습니다.
한 주 동안 어떤 생각으로 시장을 바라봤고,
어떤 근거로 매매를 했으며,
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를 기록합니다.
저는 큰 자본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.
감당 가능한 규모 안에서,
설명할 수 있는 자리에서만 매매하려고 합니다.
그래서 이 기록은 언제나 소액 투자자의 시선에서 쓰입니다.
왜 기록을 남기는가
투자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 것이 있습니다.
수익은 사라져도, 기록은 남는다는 점입니다.
기록이 없으면
같은 실수를 반복하고,
그때그때의 결과에만 흔들리게 됩니다.
이 공간의 글들은
잘된 매매를 자랑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,
그 순간의 판단과 생각을 숨기지 않고 남기기 위한 기록입니다.
오히려
애매했던 진입,
망설였던 청산,
조급해졌던 판단을 더 많이 적으려고 합니다.
내가 지키려는 기록의 기준
- 무리하지 않는 투자
- 설명할 수 있는 매매
-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는 기록
- 크지 않아도 반복 가능한 선택
소액 투자라고 해서
불리한 게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
규모가 작기 때문에
더 조심할 수 있고,
더 오래 시장에 남을 수 있으며,
기록을 통해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.
이 공간은
"크게 벌 수 있다"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.
다만,
소액이어도, 기록하며 돌아보면
지속 가능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을
과정으로 보여주고 싶습니다.
이곳에 있는 것과 없는 것
있는 것
- 주간 단위의 투자 기록
- 종목을 바라본 개인적인 생각
- 매매 이후의 복기와 반성
없는 것
- 계좌 인증
- 과장된 수익
- 따라 하라는 매매
이 기록은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,
스스로를 점검하기 위해 남기는 투자 기록입니다.
마지막으로
이 공간은 아직 완성된 이야기가 아닙니다.
지금도 계속 쓰이고 있는 기록입니다.
다만, 한 주 한 주 기록이 쌓이다 보면
이 한 가지는 분명해질 거라 생각합니다.
투자는 크기보다 태도이고,
태도는 기록에서 만들어진다는 것.
